예를 들면 「장애」와「병」을 [장애]등이 자주 대치되어 장애는 병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 주장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과 동시에 장애이기도 하면 병이기도한 상태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나도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서 책을 냈다『ALS――부동의 신체와 호흡하는 기계』(다테이와(岩[2004])라는 책이 있다――ALS [Korean]의 사람들은 중증의 장애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리고 본인들은 대부분 병자이기도 하며, 그 생각에 현실성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자신은 환자가 아니라 장애인이라고
말하는 ALS인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이것 자체가 고찰의 대상 즉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할 것이다.(이것에 대해 나는 글을 쓰기도 했다 ★01). 그리고 또한 병/늙음에 대해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나 연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누구나 각자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은 연구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이렇게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총괄한 명칭이 쉽게 생각나지 않은 것이 솔직한 것이기도 하다.
어찌하든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살아 가고 있다. 그리고 그런 다양함 속에는 곤란도 있으며 생각해야 할 것들도 있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자신들은 다양한 기술을 고민해왔고 생각하면서 실천해 왔다. 또한 그런 것을 계속 이어 받아 우리들도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찌하든 짧은 명칭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곳에서 한문을 생각했고 그것이 [생존학]이다
「생(生)」을 영어로 하면「life」겠지만「life studies」로 번역하면 조금 다르게도 생각된다. 또한「생존(seizon)」은「survial」으로 번역하기도 하지만「survial studies」이라고 하면 잘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쉽게 영어 번역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라틴어를 사용하게 되었다.「Ars Vivendi」로 하여 그것에「Forms of Human Life and Survival」를 붙혔다.「Ars」는「art」로 연결되는 단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좁은 의미의 예술이 아니다. 그리고「technic」과도 다르다.「vivendi」는「art」를 변용하는 단어이지만
프랑스어의 동사로는「vivre」가 된다. 생체(生体)로서 살아 있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동시에 신체성의 차원에서 생각해 보더라도 완전히 동떨어진 내용도 아니다.
조금더 덧붙히자면 나도 공동저자로 참가했던 1990년의『생의기법(sei no gihou)』([Japanese]/[English]/[Korean])이라는 책을 출판했을당시(증보개정판은 1995년)표지에 사용했던 단어가 이「ars vivendi」였다. 게이오대학의 교수이며 공동저자였던岡原正幸([Japanese])가 게이오대학의 라틴어 교수에게 확인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