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脈記」는『아사히신문』석간에 게재.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각 시리즈의 1회째 일람가능 http://www.asahi.com/jinmyakuki/
「아사카 유호는(51)는 태어나면서부터 뼈가 골절되기 쉬운 골형성부전증으로 20세까지 20회이상의 골절을 했고, 8회의 수술을 한다. 신장 109c, 체중 27k. 「아픔의 근원」인 자신의 몸이 실었단단.
하지만, 지금 「50년을 살아왔고, 다다르는 곳이 몸이네요. 다만 오직 하나인 나의 몸. 목숨을 넣어 두는 것」이라고 생각되게 되었다.
후쿠시마(福島)에서 태어나 자랐다. 20세때 「푸른 잔디회」의 꽃구경에 유혹되어,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논의하고 토론 하는 모습에 너무 놀라게 된다. 아사카(安積)가 자립생활운동의 파이오니어로 성자하게 되는 기회가 된다.
22세때 「푸른 잔디」의 리더인 뇌성마비 남성과 동거생활을 시작한다. 헛간에 같힌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을 구하기도 했다.
27세때 휠체어로 미국 유학. 버클리의 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지원의 연수를 받고, 동료상담을 알게 된다. 「피어」란 「동료」. 장애인들끼리, 여자들끼리•… •. 서로의 기분을 서로 들어주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그대로 살아가도 좋다고 해방되어, 일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개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사카(安積)는 「여자인 것」을 강요당해 고생하게 된다. 결혼하고 싶어 했다. 같이 살고 있는 애인을 버리고, 볼런티어로 장애가 없는 남성과 오토바이를 타고 도피했다. 그리고 그 남자의 부모로 부터「장애가 있는 여자는 악마, 재앙」이라고 모욕을 당하고, 결국 파국. 혼자서 카운셀링 공부를 위해 도쿄(東京)에.
그 강좌에서 「울어도 좋아」라고 해서 문득 깨닫고 보니「너 따위 너무 싫어」라고 의사에게 고함치고, 울부짖고 있었다. 자신 안에 있는 상처의 깊이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다.
「나는 나의 몸인 그대가 좋다」라고 증명하고 싶어서 남성에게 성적 관계을 요구하기도 했다.「지겨울 정도로 한쪽에만 집착했다고 생각해. 나를 안아줘라고, 그러면 상대방은 내가 싫어지잖아」. 93년. 37세로 있는 그대로를 「위로의 섹시여행」 太郎次郎 사)에 쓰다.
그 책을 읽고17세 연하의 石丸偉丈(34)가 아사카(安積)의 강연회에 참석하게 된다. 그리고 사랑에 빠지고 임신을 한다. 배속에 있는 아이를 검사해 보니 자신과 같은 장애가 있다. 그러나 불안해 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기뻐하는 石丸. 安積도 아이를 낳고 싶었다. 「불량한 자손을 남기지 않는다」 우생사상을 뒤집어 엎는 혁명이었을 지도 모른다. 탄생의 다음 달인 96년6월, 법개정이 된다. 그 개정안에「불량한」이라는 문언이 삭제된다.
딸에게 「우미」라고 이름지었다. 인간에게는 끝없는 가능성이 잇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곧 11살이 된다. 엄마에게(활동보조인)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그렇게 말하면 부탁하기 어렵게 된다」. 그렇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었다.「우주는 『스승』이라고 생각한다」라고 安積.
미래에, 아기를 낳고 싶다. 사진가가 되고 싶다고 꿈꾸는 딸. 엄마의 생각을 이어받고 있다.」 (전반→후반은 佐藤기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