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カバー写真
『가족 성분업론 전초』


 다테이와 신야무라카미 키요시(村上 潔)
 2011/12/05
 生活書院,360p.
 2310円(2200円+税)
 [Japanese] / [English]


last update: 20120625


다테이와 신야(立岩 真也)무라카미 키요시(村上 潔) 20111205 『가족 성분업론 전초』,生活書院,360p. ISBN-10: 4903690865 ISBN-13: 978-4903690865 2200+110 [amazon][kinokuniya] ※ w02, f04

목차(책 안)
(전문・책 안)
마치며(책 안)
문헌표
서평・소개・언급

〔외부 링크〕生活書院Web사이트 내의 소개 페이지

■공고

자본제는 근대가족을 필요로 한다던가, 성별분업 체제가 자본제에 기능적이라고 언급되어진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정말인가?
질문은 단순하지만 답변을 내어놓기가 간단하지는 않으며, 아직까지, 실제로는 해결책이 주어져 있지 않은 주제의, 어떤 방향에 한계가 있으며, 어디를 공격하고 어떻게 사고하여 단어들을 채워 넣는 게 좋은 것일까?
개호・개조(介助)에 관한 깊은 사고를 통해 자아낸 해답을 향한 여정.
 
 
>TOP

■목차



제1장 가족・성・자본――소묘 [2003/11]

1 한마디로 묶여 버린 것을 묶지 않는 것
 1 풀리지 않는다
 2 구성요소
 3 관계
2 가족이라는 단위
 1 그것이 위치하는 위치
 2 이해의 배치와 그 평가
3 고전적 근대가족체제
 1 그 성립
 2 작용
4 변용에 대해
 1 해체와 변위
 2 무엇을 노릴 수 밖에 없는가

제2장 아내의 가사노동에 남편은 얼마를 지불하는가――가족/시장/국가의 경계를 고찰하기 위한 준비 [1994/03]

1 주제의 설정
 1―1 부지불 노동이라는 주장
 1―2 물음의 범위
 1―3 남편이 지불한다라는 것
2 남편은 아내에게 얼마를 지불하는 가 :통상의 경우
 2―1 남편에 대한 노동에 대하여
 2―2 자식에 대한 노동에 대하여
3 남편은 아내에게 얼마를 지불하는가:그 외의 이론
 3―1 ②:기회비용이라는 이론
 3―2 ③:시장가격 이외의 산정방법
 3―3 ④:공동・공유
 3―4 행위의 외부화
 3―5 역사
 3―6 질문은 풀리지 않는다
4 전업주부라는 존재
 4―1 시장은 이익을 얻고 있지 않다/남성노동자는 이익을 얻고 있다
 4―2 가족 내의 합산
 4―3 현시적 소비로서의 전업주부의 존재
 4―4 지배/종속→종속에 의한 종속
5 가족이라는 경계
 5―1 시장/국가에 의한 지불
 5―2 가족에 행위를 부담시키는 것에 의한 이익은 없다
 5―3 가족이라는 경계설정
6 결어

보족 「연 276만엔」을 남편이 지불한다?――아내의 가사노동의 경제적 평가를 생각하다[1997/12]

제3장 노동의 구입자는 성차별으로 이익을 얻고 있지 않다 [1994/12]

1 시작하며
 1―1 과제
 1―2 생각해야 하는 것
2 노동을 사는 측은 이익을 얻고 있지 않다
 2―1 여성을 고용하지 않는 경우
 2―1 여성이 부분적으로 시장에 참가하는 경우
3 남성노동자는 이익을 얻고 있다
4 결론과 남겨진 과제

제4장 〈공공〉에서 흘러나오는 것 [2005/03]

1 시작하며――변경에 대하여
2 나부터
 [보족]「의존」「케어」에 대하여
3 사회영역의 편성

제5장 근대가족의 경계――합의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가족을 이끌지 않는다 [1992/10]

1 근대가족이라는 질문이라는 것
 1―1 누가, 무엇을, 무엇으로 규정하는 가
 1―2 근대사회와 가족
 1―3 기점・초점으로의 인간
2 합의・사적 소유권과 가족
 2―1 질서의 구성원리로서의 사적 소유권
 2―2 개인・가족의 위치의 변경
 2―3 성원・의무・권리의 설정불가능성
3 제 작용의 복합과 가족의 「문제」의 위치
 3―1 가족에 대한 개입
 3―2 가족을 둘러싼「문제」의 위치

제6장 「사랑(愛)의 신화」에 대하여――페미니즘의 주장을 전환하다 [1996/02]

제7장 성(性)의「주체」/성의〈주체〉[1998/10]

제8장 〈젠더론〉중급(中級)문제 [2003/01-07]

1 바뀌었는가
2 성별분업
3 성/차
4 세 가지 입장
5 (기회의)평등파
6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7 「자연」
8 「구축」
9 확인・그 두번째
10 「자유」
11 존재에 대한 태도
12 신체/세계
13 일단 마무리하며

《전후 일본의 성별역할분업과 여성/노동을 둘러싼 북가이드90》  (무라카미 키요시

◇역사 ◇가부장제와 자본제 ◇근대가족 ◇성별 역할분업 ◇언페이드 워크 ◇법・정책 ◇기업사회와 여성 ◇주부논쟁 ◇노동하다/노동하지 않는다 ◇가족/생활 ◇겸업주부 ◇남여공동참가 ◇양립지원 ◇여성해방운동(リブ)

후기
문헌표
 
 
>TOP

■서

본서는 2005년 「공공철학 교토포럼」이라는 곳에 발표한(그리고 출판되었어야 했지만 되지 못한) 이야기(다테이와[2005a]→ 이하 다테이와의 저작에 대해서는 저자명 생략) 도 재 수록한 것이지만, 그 첫 머리에 (본서 제4장 165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990년에우에노 치즈코(上野千鶴子)씨가 『가부장제와 자본제』라는 책(우에노[1990])을 썼고, 이것은 꽤 먹혔습니다. 제 자신도 그녀가 주장하고 있는 것에 동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도 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저로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어떻게 고쳐 말할 수 있을까, 그것이 얼마 동안 제 관심사였습니다.
저는 80년대 중반부터 후반에 걸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사회운동이나 생활에 대한 리서치를 하였으며, 90년에 공저로 책을 썼습니다만(아사카(安積) 외[1990]), 그 가운데 가족이나 개호의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하게 된 경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호에 대한 이야기라면 꽤 오랫동안 관여해 오고 있으므로 최<0003<근 이 주제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한 분들보다는 제대로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습니다만, 이런 것도 포함해서 성분업이나 사족에 대해 말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꽤나 말을 더하거나 제대로 맞추거나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아닐가라고 생각하게 된 것 입니다. (맞추거나 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
그런 까닭으로 90년대 초경부터 학회지에 몇 편의 논문을 쓴다던지, 학회 보고를 해왔으며 ([1991]~[1996])그 시점에서 대략 책 한 권 분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정도 그대로 놔두었던 것입니다. 그 때 정리해 두지 않고 잠시 동안 내버려 둔 것이 좋았던 것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요즘 약간은 하기는 합니다. 즉 그때부터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할 부분도 역시 있었던 것입니다. 그 재개의 첫 발이 나눠드린 『사상(思想)』지의 논문〔→본 책 제1장〕이 되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우에노의 책(우에노[1990], 지금은 이와나미(岩波) 현대문고판도 있다)이 출판되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1990년대 전반기, 이 주제에 대해 잠시 관심이 있어 몇 개의 문장을 썼지만, 그 후 다른 다양한 것들에 대해 , 그리고 속편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한 채로, 이 주제로 되돌아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자체로 정리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 공부하는 자체로부터 멀어져서 확실하게는 말할 수 없지만 그 세계의 논의가 그렇게 진전된 것 같지는 않았다. 따라서 청사사(青土社)의 월간지『현대사상(現代思想)』에서 2005년10월호부터「가족・성・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게 되었다([2005-]). 그리고 확실히 그 제10회까지는 그 주제에 대해 쓰기는 했다. 단지 그 이야기는 중<0004<도인 채로 다른 것을 쓰게 되어 그 연재는 전혀 연재를 담은 책으로 되지는 못했다. 그것은 그것으로 끝내고 정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앞서의 인용 마지막에 쓴 바대로 『사상』지에 게재한 「가족・성・자본 소묘」([2003b])에 그「속편」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대체로 이러한 것들을 말할 수는 있지 않을 까 라며 개략적인 것을 쓰기도 했다. 그때부터 10년이 흐르고 있다 흘렀다. 그것을 앞 부분에 배치한다면 내가 말하고 싶은 몇 가지가 보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따라서 일단 그것을 그 자체로 출판하게 되었다. 설명 등을 붙인 부분은 〔 〕를 하여 알기 쉽게 하였다(우에노[1990]→우에노[1990 → 2009]등, 표시할 필요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략하였다). 내가 생각해도 일부러 그렇게 옛날의 것을 하필 지금,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때는 그때대로, 쓴 범위 내에서는 틀리게는 쓰지 않았다고도 생각한다. 그것은 그것대로 읽어 주시면 좋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한다.

 단지 나는, 그 1990년대 전반 일시적으로, 몇 개의 문헌 등을 찾아보기는 했지만 그 후에는 어떠한 공부도 하지 못했다. 따라서 내가 근무하는 대학원의 수료자로 이 영역을 잘 알고 있는 무라카미 키요시 (박사예비논문(석사논문에 해당, 그 후의 논문으로서 무라카미(村上)[2006][2008][2009a][2009b][2009c][2009d][2010a][2010b][2011])가 공저자로 참여, 관련 서적을 소개받았다. 본서는 곧 전자서적으로도 발간된다. 그 전자서적에는 각종 서적에 대해 보다 상세한 데이터(홈페이지 상의 파일)를 읽을 수 있도록 <0005<――해당 페이지에 링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또 음성으로 듣는 것도 가능하다. 후기에도 썼지만, 우리들 다수가 생활서원(生活書院)에 신세를 지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이 출판사의 출판물 전체가 텍스트 파일로도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서에 대해서는 전자서적 ――유감스럽게도 아직 일본에서는 이러한 모든 것이 「들을 수 있도록」출판・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우리들은 그러한 상황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바꿀 생각이다――이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구입 절차 등에 대해서는 본서 이름으로 검색해 주시길 바란다).
 나는 여러가지 사정도 있고 해서, 개조(介助) ・개호에 대해서는 몇 차례 글을 써 왔다([1990b][1995a][2000b], 최근의 것으로는[2008a][2008c]). 우에노 씨도 최근 「케어」에 대해 많이 쓰고 있다(장기간 연재를 정리한 것으로서는 우에노[2011]). 그리고 대담에서 직접 이야기한 내용만으로 한정한다면 다른 점은 있지만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하였다(우에노・다테이와[2009]). 그러나 1990년에 내가 쓴 것을 몰랐다. 그렇다면 대체 그러한 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지 모른다. 단지 이번에는 예전에 써 있는 것 그대로를 그대로 게재하기로 했다. 필요하다면 의미가 있다면 예전에 느끼고 생각했던 위화감과 현재와의 관계에 대해 무엇인가 쓸 수도 있을 것이다.
 단지 그 전에 한가지 정리해 두고자 한다. 이전 소개한 일과 관련된, 유상/ 무상을 둘러싼 논쟁이 있었다. 또는 아직까지 존재한다. 그런 까닭으로 앞서의 연재 일부분에서 이와 관련된 것에 대해 쓴 적이 있다. 그래서 이 방면에 대해(리츠메이칸<006<대학 기누가사(衣笠) 연구기구의 연구원이기도 한) 홋타 요시타로(堀田義太郎)씨가 반론의 글을 써주었다. 따라서 그 후속을 썼다. 또한 홋타 씨도 글을 써주었다. 그러한 소통이 있었다. 단지 그것은 지금은 유행을 지난 주제일지도 모른다. 어떤 부분에서는 「사회화」는 당연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으므로, 지금에 와서 라는 기분도 들지 모르며 유상노동을 지지하는 내 입장으로도 홋타씨(들)이 말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어떤 체념으로 그것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도 있으므로 더 이상 유행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또 하나로서는 「케어」를 사용함으로 어느 정도(까지)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 어느 정도 지불하면(지불시키면) 좋을까, 라는 질문을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것은 단순히 쉽게 답할 수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단지 「필요」등을 둘러싼 그 나름대로의 복잡한 논의가 지금까지 전개되어 온 것 같다. 간단한 것 같지만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운 것이라고도 여겨진다. 홋타씨는 그 방면에서, 역시 이 것에 대해서도, 나보다 훨씬 더 공부하고 있으므로, 그 부분의 논의를 써 준다면 함께 얼마간의 의의가 있을 지도 모른다. 따라서 공저인 책 (다테이와(立岩)・홋타(堀田)[2012])로서 나오게 되었다. 그 공저의 책은 청사사(青土社)에서 발행된다.
다테이와 신야(立岩真也)

UP:20120625
다테이와 신야(立岩 真也) 
TOP HOME (http://www.arsv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