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95년1월에 일어난 한신아와지(阪神淡路-고베지진) 대지진이 일어 났을 때 이전부터 활동을 하고 있었던 지역의 자립생활센터(CIL(Center for Independent Living)등의 단체가 지원 활동을 바로 시작하였다. 그런 활동이 계기가 되어 기금이 만들어 졌으며, 터키, 대만, 엘살바도르, 아프가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미얀마, 중국, 필리핀, 아이티등에서 지진이 일어 났을 때도 현지에서 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과 기금은 이번 지진 재해시에도 잘 활용되었다. 또한 자립 생활 센터의 전국조직인 JIL(Japan Council on Independen Living Centers)이나 DPI일본회의(DPI Japan)등에 의해” Relief Headquarter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of Tohoku- Kanto Great Earthquake”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
2) 특히 곤란한 것은 원전사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피난을 할 수 밖에 없는 환자나 장애인(disabled people)들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데 곤란한 것이다.
또 멀리 떨어진 시설(institutions)로 보내져 그곳에 남겨질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들은 그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 그런 이유들로 많은 활동들이 행해지고 있다.
3)우리들은 이러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직과 연계하면서, 2)에 대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장소에 관한 정보를 전국으로부터 수집하여 제공하는 활동을 실시하여 웹 사이트에 게재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1)의 역사를 밝히고, 현재의 활동들을 수집하여 보고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피해지역 현지에서의 실태조사도 할 예정이다.
4)복흥자원(復興財源)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국제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삭감할 움직임도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 거점 멤버의 한 사람인 林의 문장이 실려 있으며
http://www. arsvi. com/2000/1103ht-e. htm
이번 달 있을 큰 집회에서도 이에 대한 발언을 할 예정이 있다. 우리들은 이런 움직임을 받아들 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시하고 발언해 갈 생각이다.
다만 현재 있는 페이지
http://www.arsvi.com/2000/d/d10.htm
는 일본국내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어이며, 그것과 별도로 영어페이지
http://www.arsvi.com/2000/d/d101011-e.htm
등 위의 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전달할 준비가 아직은 되어 있지 않다.
이상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보고・분석을、이 메일 메거진이나
HP、또는 곧 발간할 예정인 잡지
http://www.arsvi.com/m/av-e.htm
에 약간 게재될 것인 발표, 논문등에 제공해 가고자 한다.
*번역:鄭喜慶(정희경)
*갱신:안효숙 (安孝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