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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소유론』의 목차 등

[Japanese page]『사적소유론』『사적소유론 제2판』



증정에 덧붙인 글 199709


★ 연구・출판, 기타, 여러 형태로 신세를 진 분들께 글로 말로 저에게 많은 것을 주신 분들에게 이 무겁고 두꺼우며 장소도 차지 하는 책을 보내드립니다. 책을 보내 드린 분들 중에는 면식이 없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단, 이 책에 한해서는 제 마음대로 증정 해 드릴려고 합니다. 이런 실례를 범하는 것에 대해 용서드립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읽어 봐 주심사 라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이 책은 적어도 저 자신에게는 한 권의 책이 되어야 하는 책입니다. 먼저 처음에 생각하고 싶었던 것, 그리고 이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또 앞으로도 이런 저런 것을 생각하고 조사해 써 나갈 작정입니다만, 그 모든 것들은 이 책에 쓴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렇다고 해도 빈 부분, 잡다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단지 이 책을 쓰는 시간은 숨을 멈추고 물 속에서 잠수하고 있는 시간과도 같았기 때문에 더 이상 계속해서 생각하고 완전히 그 방향이 정해지는 것을 기다리는 데 시간을 쓸 인내력이 없어, 이처럼 모양이 없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 1권의 책으로 묶기 위해서는――저는 개개 부분을 나누고 싶지 않아, 우선 한 권의 책으로 내고 싶었습니다――이 이상 분량을 늘릴 수가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가차없는 비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저는 이 책은 ‘전문서’(어떤 분야?)라기 보다는 오히려 누구라도 읽을 수 있는 것을 썼고 누구라도 여기서 다룬 주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단, 먼저 가까이 하기 힘든 모양를 하고 있습니다. 두껍고 (출판사의 양해를 받아 가능한 수단을 강구하여 가능한 한 저렴하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만) 매우 비싼 책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읽어 주셨을 분들의 손에 들려 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잘 받았다는 연락 등은 괜찮습니다. 다만 주위에 관심을 가질 법한 분들이 계신다면 그 분들에게 소개 해 주시고, 또 기회가 있으시다면 서평 등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학이나 공공 도서관이나 연구실에 비취 되도록 신경 써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개인 차원에서 구입하실 경우에는 저에게 연락 주시면, 저자 할인가로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 연구회나 강의 등 이 책으로 이야기를 할 기회, 또는 이 책에 대한 비평을 받을 기회가 마련 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다만 살고 있는 곳등의 관계도 있어 집중 강의의 형태 외에는 대학 등의 강의에 대해서는 받아 들이기 힘든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참여 하시는 분이 책을 구입하실 때는 위의 방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올 해는 이 책의 마무리 작업이 있어 보내 드리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몇 년간 연하장 대신 한 해 동안 쓴 글의 목록을 우편으로 보내 드린 분들이 계십니다. 이 후에는 이를 그만하려고 합니다. 접근이 가능하시다면 홈페이지 http://ehrlich.shinshu-u.ac.jp/tateiwa/1.htm*를 참조해 주십시요. 또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폐가 되지 않는다면 출판물 등의 안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1997年9月
                              다테이와 신야

  *変更→http://www.arsvi.com

  


                  ●목차

■10 사적소유라는 주제
  ■11사적소유라는 주제
   ■11능력 ■12소유=처분에 대한 저항 ■13자기결정의 바깥 측면(外側), 그리고 선긋기의 문제
■12주제가 놓인 환경
   ■21기술・생명윤리학 ■22사회학 ■23질문에 대한 역사

■20사적소유의 무근거와 근거
  ■21소유라는 문제
   ■11자기결정 바로 앞에 있는 문제 ■12사적소유라는 규칙
  ■22자기제어→자기소유의 이론
   ■21자기제어→자기소유의 이론 ■22비판 ■23「자유」는 무엇도 말하지 않는다
   ■24변경의 가능성과 그 한계
  ■23효과에 의한 정당화
   ■31이익1) ■32이익2) ■33「공유지의 비극」?
  ■24정당화의 불가능성
   ■41서바이벌・제비 뽑기(survival lottery) ■42정당화의 불가능성

■30비판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31자기결정의 조건
   ■11비판을 검토한다 ■12결정을 위한 정보 ■13자기결정이 아니라는 비판
   ■14타자(들)의 침해/온정적 간섭주의(paternalism)
  ■32공평이라는 관점
   ■21무엇이 문제시 되고 있는가 ■22부자 밖에 이용할 수 없나?
   ■23가난한 자가 착취당한다?
  ■33교환과 증여에 대해
   ■31교환과 증여 ■32본원성(本源性)의 파괴?

■40타자
  ■41타자라는 존재
   ■11제어하지 않는다는 사상 ■12내가 아닌 것은 우리들이 아니다
   ■13타자인 나 ■14「자연」 ■15타자라는 존재
  ■42경계
   ■21경계라는 문제 ■22경계선이 그어진다 ■23β~그 사람의 것이 아닌 것
   ■24α~그 사람의 것인 것 ■25α/β
  ■43자기결정
   ■31자기결정은 긍정되다 ■32자기결정의/을 둘러싼 곤란 ■33자기결정이 전부를 면죄하지 않는다
   ■34결정하지 않는 존재/결정할 수 없는 사태 ■35자기결정을 위한 사적소유의 부정
   ■36조건을 문제로 하는 것
  ■44기술에 대해
   ■41기술 ■42「나」 ■43내가 나를 작위(作為)하는 것에 대한 타자의 감각
   ■44이탈? ■45타자에 의한 규정
  ■54이식기술에 대해
   ■51저항의 소재 ■52단순히 쾌와 불쾌라는 보상 ■53우연히 태어날 권리

■50선긋기 문제라는 문제
  ■51자기결정능력은 타자라는 것의 조건은 아니다
  ■52경계
   ■21선긋기의 불가능 ■22같다 라는 것/가깝다는 것
  ■53인간/비인간이라는 경계
   ■31인간이라는 종, 또는 사람이기 위한 자격
   ■32사람 밑에서 태어나 자라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 ■33자격론의 한계 ■34그 사람 밑에 있는 세계
  ■54시작이라는 경계
   ■41시작이라는 문제 ■42생산물에 대한 권리 ■43타자가 나타난다는 경험 ■44소유와 자격

■60개체에 대한 정치――얽혀 있는(複綜) 여러 전략
  ■61비관여•균일한 관여
   ■11자유로운 공간 ■12균질한 관여•권력의 투명한 만연
   ■13자기를 제어하는 자기의 상정 ■14함수의 부재→개체관여의 전략
  ■62주체화
   ■21주체화 ■22이중예정설 ■23공교육 ■24개입•성장•소실
  ■63성능에 대한 개입
   ■31환경•유전에 대한 주목과 개입 ■32아메리카 합중국과 독일의 우생학 ■33우생학의 「소실」
  ■64전략의 복잡다단함(複綜)
   ■41자기원인/피규정성 ■42방임/개입 ■43개입/비관여 ■44개체에 대한 퇴적

■70 대체의 길과 막다른 길
  ■71 다른 인과
   ■11사회성의 주장 ■12천성의 능력주의에 어떻게 대하는 것인가
   ■13틀리지 않은 생득설에 대한 무효 ■14인과를 되짚는 것의 한계
  ■72불가지(不可知)에 의한 연대
   ■21보험의 원리에 의한 수정 ■22알게 되는 때
  ■73저항으로서의 자유
   ■31저항으로서의 자유 ■32자유가 되기 위한 자격
  ■74 보다 「근원적」인 비판
   ■41 능력주의자인 나의 부정 ■42 관계의 자연사 ■43 정치학에의 전환 ■44 폐쇄?
  ■75 막다른 곳을 빠져 나가다
   ■51 금지된 수단을 사용하다 ■52 사람이 없는 시장 ■53 순환에서 빠지다

■80 능력주의를 긍정하는 능력주의의 부정
  ■81 질문
   ■11 몇 개의 질문 ■12 답이 답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82Ⅰ<내가 만든 것이 나 이다>의 부정
   ■21 수단화・개별성에 관한 비판 ■22 수단성의 불가피성 ■23 개별성의 불가피성  ■24 Ⅰ의 부정
  ■83 Ⅱ<능력에 따른 분배>의 부정+긍정
   ■31 옳지는 않지만 발생해 버리는 ■32 절멸의 시도에 대해
   ■33 시장+재분배라는 지루한 장치의, 그러나 지루하기 때문이야말로 채용
  ■84 Ⅲ<능력 만 평가해서는 안된다>의 긍정
   ■41 Ⅲ은 소유•계약의 원리로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42 Ⅰ•Ⅱ은 Ⅲ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43 Ⅲ의 옹호
  ■85 결론과 응용문제에 대한 회답과 풀리지 않는 문제
   ■51 결론 및 재확인 ■52 타자가 있는 것의 경험의 장소――예를 들면 학교에 대해서
   ■53 유전자검사와 고용, 보험 ■54 타자가 타자이기 때문이야말로 라는 차별

■90 옳은 우생학과 대면
  ■91 출생전 진단
   ■11 출생전 진단 ■12 장애인의 사회 운동에 대한 비판 ■13 여성 운동에 대한 비판•응답
   ■14 남겨진 문제
  ■92 여성의 「자기결정」이라는 설정의 착오
   ■21 결정의 대상은 「자기」가 아니다 ■22 부담자이기 때문이야말로 가지는 권리라는 논리
  ■93「당사자」의 부재
   ■31「본인의 불행」이라고 하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 ■32 말살이라고 하는 비판을 채택하지 않는다
   ■33 범주에 대한 차별?
  ■94 왜 우리들은 하는 것인가
   ■41 불쾌/부적합 ■42 죽음/고통 ■43 모두 제 멋대로 한 행동이다 라는 것 안의 차이
   ■44「올바른」 우생학으로서의 출생전 진단•선택적 중절
  ■95 무엇이 일어날 수 있는가
   ■51 알려도 좋은 것인가 ■52 적극적인 권리로서의 선택하지 않는 권리
  ■96 적극적 우생에 대해서
   ■61 적극적 우생 ■62 적극적 우생은 불쾌하기 때문에 금지된다
  ■97 받아들이지 않는 것
   ■71 부정하지 않고, 거기서 내려오는 것 ■ 72 조그만 곳에 나타난다 ■ 73 나부터 멀리하는 것


  ■색인
  ■문헌표


번역:곽정란 (クァク・ジョンナン)
UP:20120625 REV:20150129
REV: 20161031
『私的所有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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