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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 』Vol.2

『생존학』Vol.2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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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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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적정보
소개・언급
개개인의 논문 등에 대한 언급

■리츠메이칸대학생존학센터 편 2010/03/20 『생존학』Vol.2,생활서원,416p. ISBN-10:4903690512  ISBN-13:978-4-903690-51-3  \2200+세금 [amazon][kinokuniya] ※

■생활서원 HP에서 [외부링크]http://www.seikatsushoin.com/bk/051%20seizongaku02.html
★<생의 기법>의 역사・현재・미래를、조사、기술하고、전망하는 학문적 운영의결실과 제시. 제2호 완성!

리츠메이칸대학생존학센터【편】
생존학 Vol.2

A5사이즈 416페이지 본체2200엔(세금별도) ISBN978-4-903690-51-3 

<생의 기법>의 역사・현재・미래를、조사、서술、전망하는 학문적 운영의 결실과 제시. 제2호 완성!  권두 좌담회「생산/노동/분배/차별에 대해서」=天田城介+小林勇人・齊藤拓・橋口昌治・村上潔・山本崇記등<특집1 노동、그 사상지도와 행동지도>、<특집2 QOL의 여러가지 모습>、<특집3 시민사회가 모르는 다른 삶의 방법>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움직임・생산하고・발신을 계속하는 학문의 운영[생존학]의 성과를 응축한다. 학술지등 2호,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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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생존학은 움직이고 있다.

立岩 真也 「중간보고보고외」
松原 洋子 「대학원생들이 만드는 생존학」

특집 1 노동、그 사상지도와 행동지도

1 좌담회 생산/노동/분배/차별에 대해서
天田 城介+小林 勇人ㄴ・齊藤 拓・橋口 昌治・村上 潔・山本 崇記 附:문헌
2 橋口 昌治 「노동운동의 사회운동화」와 「사회운동의 노동운동화」의 교차―― 「젊은이의 노동운동」의 역사적 위치 부여
3 村上 潔 「주부성」끊어 버릴 수는 없다―― 여성의 노동과 생활의 질곡에 굳이 마주한다
4山本 崇記 동화행정이 제기하는 차별규정의 정책적조건――차별과 빈곤을 사정에 둔 사회정책에 관한 예비적고찰

특집2 QOL의 많은 모습─생존의 질과 양

1 堀田 義太郎 단순한 삶의 질――종말기의료와 QOL의 임계
2 櫻井 浩子 신생아의료에 관한QOL과「아이들의 최선의 이익」
3 植村 要 「엔한스머트」담론에 대한「장애인」의 삶의 위치――레온・카스 론을 중심으로
4 사토우 타쯔야 QOL、재고(죽음보다 나쁜QOL치를 보조선으로)

특집3 시민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다른 삶의 방법

1 永田 貴聖 일본과 필리핀 사이에서 다국화 되는 필리핀사람들
2 冨田 敬大 가축과 함께 살아가다――현대 몽고의 지방사회의 목축경영
3 石田 智恵 「일계인(日系人)」이라고 하는 삶의 방법、일계인(日系人)의 삶의 방법
4 新山 智基 보이지 않은 열대병・브르리 궤양 문제의 의료NGO의 전개――시민사회론을 증거로서
5 鄭 喜慶 한국중증장애인운동으로 인한 페러다임의 전환――2000년이후의 자립생활운동과 이동권연대운동을 중심으로
6 川口 有美子 환자회조직의 국제적전개―― 「ALS의 글로벌 스텐더드는 필요한가」
7 石田 智恵 문헌소개 「일계인(日系人)」이라고 하는 법적지위
8 梁 陽日 문헌소개 재일(在日)이란 무엇인가?――내외의 경계선에서 살아가는 의미와 희망을 생하다

공모논문

1 有吉 玲子 미야자키현(宮崎縣) 투석 거부 사건의 재고─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2 有馬 斉 중립적 국가와 개인이 죽는 권리
3 櫻井 悟史 누가 사형을 담당해 온 것인가? ─사형 집행인의 역사 사회학적 고찰
4 川田 薫 재주(在住) 아프리카인 커뮤니티의 HIV/AIDS 예방 계발 활동의 대처――시민사회단체에 의한 나이지리아인 동향 단체와의 협동(協動)의 도정
5 篠木 涼 주의(注意)의 매니지먼트――뮌스터 버그, 산업심리학, 영화이론


 국제연구조사보고
1 小林 勇人 워크페어를 둘러싼 국제연구조사─아프리카×쿠바×캐나다
2 永田 貴聖 一5분에 도착하는 필드는 세계를 통한다
3 冨田 敬大 국제회의의 권유─2009년의CIEPO 국제회에 참가한 경험을 기본으로
4 石田 智恵 남미의 일본인들의 현재를 살짝 엿보다
5 新山 智基 보이지 않은 열대병 브레리궤양 문제조사를 통해
6 岡田 和男 스리랑카 분쟁종결과 앞으로의 과제
7 川端 美季 시드니에서 맞이하는 처음 겨울─호주일본연구학회참가기・Public Bath 탐방
8 佐藤 量 식민지경험과 전후사회에 대해서…

집필자 약력(오십음순)
표지 괴수의 작가─石井雄一씨
편집 후기•편집 규정•편집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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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정보

立岩 真也 2010/03/20 「중간보고 외」
 『생존학』2:7-10
松原 洋子 2010/03/20 「대학원들이 있는 생존학」
 『생존학』2:11-13
天田 城介小林 勇人齊藤 拓橋口 昌治村上 潔山本 崇記 2010/03/20 「생산/노동/분배/차별에 대해서」 (좌담회)
 『생존학』2:14-70
橋口 昌治 2010/03/20 「노동운동의 사회운동화」와「사회운동의 노동운동화」의 교차――젊은 사람의 노동운동」의 역사적위치」
 『생존학』2:71-82
村上 潔 2010/03/20 「「주부성」은 떨처 버릴 수 없다―― 여성의 노동과 생활의 질곡과 굳이 마주 향한다」
 『생존학』2:83-95
山本 崇記 2010/03/20 「동화행정이 제기하는 차별 시정(是正)의 정책적 조건――차별과 빈곤을 사정으로 한 사회정책에 관한 예비적 고찰」
 『생존학』2:96-109
堀田 義太郎 2010/03/20 「단순한 삶의 질――종말기 의료와 QOL의 임계」
 『생존학』2:110-132
櫻井 浩子 2010/03/20  「신생아의료에서의 QOL과 「어린이 최선의 이익」」
 『생존학』2:133-144
植村 要 2010/03/20 「「Enhancement 」담설에서 「장애인」삶의 위치――레옹•가스의 이론을 중심으로」
 『생존학』2:145-170
사토우 다쯔야 2010/03/20 「QOL、재고(죽음보다 나쁜QOL가치를 보조선으로)」
 『생존학』2:171-191
永田 貴聖 2010/03/20 「 일본과 필리핀 사이에서 다국화 되는 필리핀 사람들」
 『생존학』2:192-206
冨田 敬大 2010/03/20 「가축과 함께 살아가다――현대 몽고의 지방사회의 목축경영」
 『생존학』2:207-221
石田 智恵 2010/03/20 「일계인(日系人)」이라고 하는 삶의 방법、일계인(日系人)의 삶의 방법」
 『생존학』2:222-237
新山 智基 2010/03/20 「보이지 않은 열대병・브르리 궤양 문제의 의료NGO의 전개――시민사회론을 증거로서」
 『생존학』2:238-248
鄭 喜慶 2010/03/20 「 한국중증장애인운동으로 인한 페러다임의 전환――2000년이후의 자립생활운동과 이동권연대운동을 중심으로」
 『생존학』2:249-264
川口 有美子 2010/03/20 「환자회조직의 국제적전개――「ALS의 글로벌 스텐더드는 필요한가」
 『생존학』2:265-296
石田 智恵 2010/03/20 「문헌소개 「일계인(日系人)」이라고 하는 법적지위」
 『생존학』2:297-305
梁 陽日 2010/03/20 「문헌소개 재일(在日)이란 무엇인가?――내외의 경계선에서 살아가는 의미와 희망을 생각하다」
 『생존학』2:306-313
有吉 玲子 2010/03/20 「미야자키현(宮崎縣)투석 거부 사건의 재고─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생존학』2:314-327
有馬 斉 2010/03/20 「중립적 국가와 개인이 죽는 권리」
『생존학』2:328-345
櫻井 悟史 2010/03/20 「누가 사형을 담당해 온 것인가? ─사형 집행인의 역사 사회학적 고찰」
  『생존학』2:346-360
◆川田 薫 2010/03/20 「 재주(在住) 아프리카인 커뮤니티의 HIV/AIDS 예방 계발 활동의 대처――시민사회단체에 의한 나이지리아인 동향 단체와의 협동(協動)의 도정」
『생존학』2:361-373
篠木 涼 2010/03/20 「주의(注意)의 매니지먼트――뮌스터 버그, 산업심리학, 영화이론」
 『생존학』2:374-389
小林 勇人 2010/03/20 「 워크페어를 둘러싼 국제연구조사─아프리카×쿠바×캐나다」

 
『생존학』2:390-393
永田 貴聖 2010/03/20 「5분에 도착하는 필드는 세계를 통한다」
 『생존학』2:393-394
冨田 敬大 2010/03/20 「국제회의의 권유─2009년의CIEPO 국제회에 참가한 경험을 기본으로」
 『생존학』2:394-396
石田 智恵 2010/03/20 「남미의 일본인들의 현재를 살짝 엿보다」
 『생존학』2:396-398
新山 智基 2010/03/20 「보이지 않은 열대병 브레리궤양 문제조사를 통해
 『생존학』2:398-400
岡田 和男 2010/03/20 「스리랑카 분쟁종결과 앞으로의 과제
 『생존학』2:400-401
川端 美季 2010/03/20 「시드니에서 맞이하는 처음 겨울─호주일본연구학회참가기・Public Bath 탐방
 『생존학』2:402-404
佐藤 量 2010/03/20 「식민지경험과 전후사회에 대해서」
 『생존학』2:4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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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언급
◆『출판 뉴스』5월 중하순합본호「정보구」란
[외부링크]EU노동법정책잡기장(濱口桂一郎씨의 blog) 「『생존학』제2호」
[외부링크]Amazon의 카스터 마레뷰
好井 裕明 2011/05/** 「생존학」이라고 하는 지적실천―장노병이와 함께 살아가는 세계의 창조( 쿠마상의 책 숲(19)、『산들바람처럼 마을로 나가자』81号.**-**.

※이하、好井裕明씨 및 산들바람처럼 마을로 나가자의 편집부 의견을 받아 출판사 홈페이지에도 실려 있습니다.

쿠마상의 책 숲(19)
「생존학」이라고 하는 지적실천―장노병이와 함께 살아가는 세계의 창조        好井裕明(筑波大学)

 지금「생존학」이라고 하는 지적실천이 정력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리츠메이칸대학첨단종합학술연구과의 연구자와 대학원생 연구원이 중심이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지적실천이며, 지금은 문부과학성 글로벌 COE프로그램「「생존학」창성거점―장노병이와 함께 살아가는 세계의 창조」로서 적극적인 활동이 전개되고, 연구서, 잡지, 논문 발표집등의 많은 것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성과가 있지만, 여기에는 『생존학』 (생활 서원)이라고 하는 잡지와 최근 편자의 天田城介로 받은 것을 소개하도록 하겠다.『생존학』은 진정으로 새로운 지적 실천에 붙여진 타이틀 그것 자체이며, 이 배움이 무엇을 목표로 무엇을 밝히고자 하는 것인지가, 매호, 좌담회나 롱 인터뷰고 를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개별논문도 실려 있다
제1호 (2009년 2월)에서는 생존의 임계를 둘러싸고 立岩真也교수와, 大谷이즈미교수, 天田城介교수 小泉義之교수, 堀田義太郎박사가 좌담회를 했으며, 그 후 특집 1 「생존의 임계」에서는, 안락사를 선택하는 자유와 차별, 고령자 의료와 종말기 의료의 경제분석, 자사(자살)유족이 어떻게 사망자의 사망에 대한 동기부여에 대해서 주저하는지를 둘러싼 「정치」등, 특집 2인 「임계에서의 생존」에서는, 영국, 레슬리•버크(bark) 재판에서 생명•의료윤리 원칙을 재검토하고, 독거 ALS환자의 재가 이행 지원에 대한 보고와, 그 과제와 요인, 해결 방책에 대한 분석, 특집 3 「90-00년대의 변동」에서는, 개호의 사회화와 공공성의 주변화, 케어 윤리 비판, 의료보험제도, 「와상 노인」과 /의 재활, 아스퍼거 증후군의 의료화, 장애인자립지원법의 윤리학적 고찰, 침입자, <바이러스>을 둘러싼 고찰 등, 수많은 논고들이 실려 있다.
  제2호 (2010년 3월)에는, 특집 1 「노동, 그 사상지도와 행동지도」로서, 天田城介교수외、小林勇人박사、斎藤拓박사、橋口昌治박사、村上潔박사、山本崇記박사 등 젊은 연구자들이 「생산/노동/분배/차별에 대해서」 좌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젊은이들의 노동운동」역사적 위치 부여, 여성노동과 생활의 질곡에 일부러 마주 향한 「주부성(主婦性)」은 잘라 버릴 수 없다는 논고, 동화행정이 제기하는 차별 시정(是正)의 정책적 조건이라고 하는 논고가 계속되고 있다. 특집 2 「QOL의 여러 가지 모습-생존의 질과 양」에서는 종말기 의료와 QOL의 임계, 신생아의료에서의 QOL과 「어린이의 최선의 이익」「enhancement」담론의「장애인」의 삶의 위치, QOL재고라고 하는 논고가 계속되었으며, 특집 3 「시민사회가 잘 모르는 다양한 삶의 모양」에서는, 일본과 필리핀간의 트랜스 내셔널인 필리핀인들을 둘러싼 논고, 현대 몽골의 지방사회의 목축경영, 「일본계」의 삶의 태도, 뒤돌아볼 수 없는 열대병・Buruli ulcer 문제에서 보는 의료NGO의 전개, 한국 중증장애인운동의 패러다임(paradigm)전환, ALS환자회 조직의 국제적 전개, 「일본계」의 법적지위, 재일(在日)은 무엇인가,라고 하는 논고는 계속되고 있다.
  제3호(2011년3월)에서는 장애와 사회、그리고 우리들 현대사 ・1에서는 생존의 기법, 생존학의 기법을 둘러싸고, 立岩真也교수에게 天田城介교수가 롱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후반에 대한 내용은 제4호에서 이여 질 것이다. 특집「정신」에서는,「자페증자 수기에서 보여지는 병명진단의 애로――왜「두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가」、「 네오 리베랄리즘 시대의 자폐문화론」、「의료화」된 자살대책의 추진과〈가족원의 의무와 책임〉의 돌출――그 이념적 형태에 대해서 」,「텔레비전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정신장애인상――「미친사람」에서「마음의 병」、 우리나라의 정신의료개혁운동전야――1969년 일본정신신경학회 가나자와(金沢)대회의 동향」、「심신상실자 의료관찰법과 쇼샬워크와의 친화성에 대해서 」、「그라프하우스 모델의 노동이란 무엇인가?」、「 resilience(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기초로 하는 정신보건복지사양성――ACT의 틀에서의 시사 」、「난립하는 셀프헬프그룹의 정의를 둘러싸고――가시성과 상상성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정신장애당사자가 참가 하고 기획하는 사회복지전문교육――정신의료 사용자와 함께 하는 정신과 진료 면접 장면의 질적분석 」등의 논고가 실려 있다.
  이곳에 모든 논고나 발표를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노고나 조담회의 타이틀을 보는 것만으로도 생존학의 폭과 그 깊이. 그리고 도달하고 싶은 목표의 높음(또는 먼 여정)을 실감할 지도 모른다. 사회복지학, 복지사회학, 의료사회학, 간호학, 사회 운동론, 차별 문제론, 사회정책론 등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살기 어려웠던 점, 살기 어려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대한 연구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실천적시책에 대한 고찰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아직 생각해야 할 문제나 영역이나 방치해 온 것도 많다.「장노병이」라고 정리하여 표기하고 있지만, 많은 다름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생존해 할 수 있는가, 그 임계를 둘러싸고 역사적으로나 실천적으로 고찰을 거듭해 간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다름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들의 모임을 조사연구하고, 생존학의 지적실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점은 굉장히 유닉한 것이다. 당사자성이 반영된 박력있는 연구들도 새롭게 싹을 틔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天田城介・北村健太郎・堀田義太郎編『늙음을 다스리다―늙음을 둘러싼 정책과 역사』(생활서원 2011년). 腹帯의 코멘트는「고령자가「소수자중의 다수파」「마이너중의 메이저」가 되어가는 역사적 다이너미즘(dynamism)을 뒤 쫒는다고 한다. 생존학의 거대한 실천중에서, 늙음을 주제로 한 일본의 정책과 역사를 둘러싼 하나의 정리된 성과라고 말해두자. 재가개호복지노동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의 가정봉사원들이 어떻게 그 역할을 해 온 것인가? 1980년대 이후의 고령자에게 대한 세제개정을 수반한 의료제도개혁의 현재는 어떠한 것인가? 늙음을 둘러싼 정책과 역사, 전후 일본 사회에 있어서의 의료국가의 경제학. 일본의 재활학에서 「QOL」의 검토, 인공신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운동과 결실, 1970년대 혈우병자들의 환자운동과 제도 전개, 간병의 사회화론과 리버럴리즘(liberalism)등의 논고가 계속되고, 「늙음을 다스린다」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정숙한 삶」에 대한 통치, 가족과 고령자의 「반복되는 비명」, 세대간의 싸움을 받아들이는 <제너레이션>을 사상화하는 것, 노년사회학은 대응해야 할 「날짜와 장소를 각인하는 사회를 사고한다」는 과제 <늙고 쇠퇴해 가는> 당사자를 둘러싸고, 어떻게 지금 한사람의 당사자인 나는 연구할 수 있는가, 또는 해야 할 것인가 아닌가라고 하는 물음, 등 天田씨의 좋은 논고가 실려 있는 두꺼운 논집이다. 논집의 서장에는 이 성과가 어떤 연구회에서 시작되어, 학회보고 등, 대학원생들의 지적 노력이 반복되어 쌓인 결과이며, 만들어 낸 것을 모아온 것이다. 앞에서 열거한 『생존학』과도 같지만, 이 지적 실천이라고 하는 지적 운동의 중심적인 주체는, 당사자성이 포함된 젊은 대학원생들인 것 같다. 「젊다」고 하는 것은 학문적 실천의 캐리어라고 하는 점의 의미이며, 그들에게는 이미, 스스로 생존학을 생각한 뒤에 다양한 그리고 풍부한 삶을 살아왔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논고를 읽고, 생경한 인상을 받는 한편에서는 그 생경함을 안쪽에서부터 깨졌으며, 자기의 말이나 논리가 뽑혀질 때 거기에서 떼어지는 박력이나 에너지에 은근한 기대를 한다.
  지금「생존학」이라고 하는 거점에서 방대한 질과 양의 담론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개념의 여려움과 논리의 농염, 표현의 난해함 등, 보석과 돌의 혼합등의 논고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 학문이 어떻게 단련되어 어디로 향 하는가. 立岩真也씨는「생존학은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장노병이의 생존의 임계를 추구하고, 그곳에서「보통사람」의 생존의 임계를 생각한다고 하는 주제, 이 주제를 철저하게 추구하는 「생존학」의 운영. 그곳에서 무엇이 앞으로 넘쳐날 것인가. 계속 주시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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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논문에 대한 언급


*번역:鄭喜慶(정희경)
*갱신:안효숙 (安孝淑)
UP:20110603 REV:
잡지  ◇BOOK  ◇신체×세계:관련서적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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