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이후 사상적・운동적 상황을 총괄하고 논의없는 채「탈원전」으로 흘러가는 풍조에 이의를 제기하고, 보다 폭넓은 자본주의 비판의 관점을 제시하는 5인의 논객에 의한 과격하고 진지한 검토!
본서에 지시되는 제「이론(異論)」은,결단토 현재의 다양한 반원전운동이나, 이를 준비, 조직해온, 지금까지의 다양한 운동 존재를 단순하게 배척하는 것이 아니다. 도한 이후의 운동을 한 방향으로 위치지으려는 것도 아니다. 우리들은 운동하고 조직해온 분들을 기본적으로 존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또 우리들 자신, 어떠한 형태로는 ‘현장’으로 향하는 것이, 311 이전에도 있엇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다만, 반복하자면 고이즈미도 논의하고 있는 바와 같이 논의의 ‘깊이’와 ‘축적’이 운동과 조직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그를 위해 우리들 사이의 논의도, 상호 「이론(異論)」의 교차로 되어 있음에 틀림없다. 스가 히데미(「후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