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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철학――사람을 노동하게 하는 권력에 대하여』

하마모토 마사오(濱本 真男) 20110530 가와데(河出)서방신사,192p.
[English] / [Japanese]

last update:20130902

『「労動」の哲学――人を労働させる権力について』表紙画像。


■하마모토 마사오(濱本 真男) 20110530 『「노동」의 철학――사람을 노동하게 하는 권력에 대하여』,가와데 서방신사,192p. ISBN-10: 4309245498 ISBN-13: 978-4309245492 \2100 [amazon][kinokuniya]


■내용

추천문에서:「노동을 사고로 포위하자! 젊은 사색자에 의한 비유없는 고찰」(사카이 타카시(酒井隆史)).「취직활동・취업・과로사로 사람을 끌어당기는〈노동하게 하는 권력〉. 그것을 쓰고, 폭로한다. 아직 젊은데, 가 아니다. 젊기 때문에, 도 아니다. 단지 훌륭하다. 」(고이즈미 요시유키(小泉義之)).

책 띠에서:아렌트, 네그리 등 지금까지 모든 노동론을 근저에서 해체하고 근대를 재심 혹은 지금 가장 필요한 강인함으로 도발적인 사고. 사상계에 80년대 생의 신성등장!
내용소개
사상계에 28세의 귀재, 등장. 아렌트, 푸코, 네그리 등을 비판적으로 참고하면서도 권력으로서의 노동을 근거에서부터 검토하고 근대에 유례없는 형태로 전율시키는 놀라운 역작.
내용(「BOOK」데이터에서)
아렌트, 네그리 등 지금까지 모든 노동론을 근거에서 해체하고, 근대를 재심 혹은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강인함으로 도발적인 사고.

저서약력 (「BOOK저자소개정보」에서)
하마모토 마사오(濱本 真男)
1983년 태생. 리츠메이칸대학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일관제 박사과정(본 데이터는 이 서적이 간행되었을 당시 게재되어 있던 것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제1장 노동을 둘러싼 투쟁을 불가시한 것으로 하는 것
 1・1 노동의 과소한 정의와 과대한 정의
 1・2 이탈리아 페미니즘
 1・3 「아오시 시바(青い芝)의 회」
 1・4 이론적 전제로서의 소괄
제2장 노동의「정치」성
 2・1 「노동」(labor)과 노동(job)의 개념적 구별
 2・2 사회적 생명의 필요와 여가의 시간
제3장 「노동」의 정치성
 3・1 사회적 통치와 자기통치의 관계에서 보는 사고의 정치성
 3・2 「노동」=예술=「범죄」
제4장 「과로사」――노동권력의 장
 4・1 사회의 제 상에서 작용하는 노동권력과 힘 사이의 갈등
 4・2 사회적 노동으로서의「과로」자살
마치며

인용문헌
후기

■인용


■서평・소개

우라게츠☆블로그:「국내 저자의 인문계 주목 신간:2011년3~5월」(2011년5월14일)
http://urag.exblog.jp/12578025/

「★본서는 다음 주중에 서점 발매 개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타이프의 이론가’(담당 편집자 A 씨)의 책으로 소개를 받았습니다. A 씨가 말씀하신 것이라면 틀림없으며, 원래 석사 논문에 해당하는 연구서가 일반서 메인의 출판처에서 나온다는 것은 이례적인 것입니다. 노동=job과 「노동」=labor가 구별되고 있는 것을 눈치채야 합니다.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을 참조하면서 전자는 임금노동 = ‘살아가는 수단’, 후자는 ‘삶, 그 자체’로서 구분되어 있습니다. 후자의 창조성(예술성/범죄성)에 대해서는 Bruno Gulli(본서에서는 부르노 그리 라고 표기)의 아직 번역되지 않은 노동론이 참조되고 있습니다. 나는 예전에 모리 요시타카(毛利嘉孝)의 “문화=정치”(폐사 간행)에 촉발되어 ‘노동=운동’으로서의 출판에 대해 모 대학에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후에는 하마모토씨의 ‘노동’론도 배우고자 합니다. 본서의 ‘마치며’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문제인 것은 ‘노동이란 무엇인가, 사는 것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확실히 쓸모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다만 그것은 ‘가치’야 말로 의미가 있다는 자명성을 의심하는 것이 쓸모 없다라기 보다는 자명성의 오류를 폭로하는 점에서 진정한 정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노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는 가령 ‘살아가는 수단이다’라고 대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살아가는 것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아직 이에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동이 ‘살아가는 수단’이라면, 그 ‘살아가는 수단’의 과잉으로 죽음에 이르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한 것은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어떤 날 어떤 사람은 무단 결근으로 중단한다. 그러면 어떤 정신과의사가 눈앞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그 노동 거부 행위는 ‘자살의 대리행위’이다 라고. 그러나 왜 살인적인 노동으로부터의 (살기 위한) 도피가. ‘자살행위’라고 일컬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151페이지). 그 소박하고 무거운 질문이 본 서를 관통하여 외쳐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

■언급



UP:20130830 REV: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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