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록 보관소 >

「한국 서울의 일본출신자의 생활공간」

이마사토 하지메 2018/08/01

[Original Japanese Article]
[Original English Article]

트윗하기
Last Update:20180801


2002년 축구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나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방송후 일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했을 뿐 만 아니라 어학유학자도 늘었습니다. 그것은 숫자로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일본인의 인구※1는 2001년이후—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유행된 2015년을 빼고)—계속 증가 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2013년 가을부터 2016년 겨울까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었습니다. 그 체험으로부터 한국에서 생활하는 "일본출신자"※2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일본출신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에스닉 공간"에 대해서, 특히 "에스닉 비지니스"에 주목하여 조사나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에스닉 비지니스"라는 특정된 민족으로 구성된 외국인이 한 지역에 집주(에스닉 커뮤니티)함으로 성립된 비지니스입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많은 일본 사람들이 생활하는 동부이촌동이라는 지역에 에스닉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진1 사진1 홍대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본인 경영 빵집 겸 일식 이탈리아 요리점(주식회사RATTRAPANTE제공)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이민에 대한 연구는 크게 2가지 포인트가 주목되어 왔습니다. 하나는 일제강점기 일본인의 거주실태나 해방후 남았던 일본인의 동향에 관한 역사적인연구. 또 하나는 일본에서 온 유학생이나 주재원들의 한국생활을 통한 현대에 있어서의 갈등입니다. 그 외에 필자의 전문인 인류학에는 한일의 역사적인 배경을 의식한 결과 일본인끼리의 고립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밝힌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사람들의 이동 동향은 이런 선행연구부터만으로는 파악하지 못합니다. 20세기말까지 한국정부에 의해 금지되어 있었던 일본문화의 공적인 해금을 계기로 한국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거리감은 크게 좁혀졌습니다. 그 결과. "한류"가 아닌 "일류"라고 할 수 있는 유행이 일어나고 한국국내에서 일본을 테마로 하는 숍이 급증됐습니다. 그 안에는 일본출신자가 운영하는 집도 수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을 테마로 하는 집이 많이 있는 곳은 일본인 에스닉 커뮤니티가 형성된 동부이촌동이 아니라 대학교가 모이고 젊은이들이 모인 서울 홍대, 신촌. 이대지역이었습니다. 이에 상세한 이유 탐구는 향후의 과제로 하지만 하나의 요인으로서 이미 "일류"등 일본에 친근함을 느끼는 바탕이 있는 것에 가하여 젊은이의 거리인 "홍대, 신촌, 이대"지역 대학교가 운영하는 어학당에 다니는 일본출신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2 사진2 한일교류회 모양 필자 촬영)

저는 서울의 현장에서 일본출신자와 한국인들이 "일본"을 주체로 한 에스닉 공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받고, 그 때문에 정체성도 변화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것이 잘 관찰되는 곳이 서울의 일본출신자에 의한 "에스닉 비지니스"가 만들어 낸 공간입니다. 그래서 2017년11월부터 2018년2월에 걸쳐 "홍대, 신촌, 이대"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일본출신자가 운영하는 에스닉 비지니스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 전개되는 많은 비지니스는 이자카야(居酒屋), 라멘집. 돈까스집등 일식음식점입니다. 특히 특징적인 것은 일식 빵집 겸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일식이지만 왜 이탈리아요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일본에 있으면 알기 어렵겠지만 외국요리는 일본에서 현지화되어 있습니다. 즉, 일식 이탈리안이란

사진3 사진3 서울시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계미용실 필자와 필자의 컷트를 담당한 미용사님과 함께(필자 촬영)
일본에서 현지화된 이탈리아요리를 의미하여 그것이 "일식"이탈리아 요리로서 제공됩니다(사진1). 음식점 이외로는 예를 들면 일본인 유학생을 중개하는 유학 에이전트(사진2)가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그냥 중개하는게 아니라 한국인과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한일교류회도 주최합니다. 기타 일본인을 위한 부동산 중개사, 일계 미용실(사진3, 다만 촬영장소는 명동)등 다양한 업태가 있습니다.

향후 다시 서울에서 일정기간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에스닉 커뮤니티가 아닌 "젊은이의 거리"에서 왜 일본을 주체로 한 에스닉 비지니스가 전개되게 됐는가? 일본출신자들은 에스닉 공간을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는가? 한국 사람들은 서울에 나타난 에스닉 공간을 그냥 자기 문화와 다른 공간으로서가 아니라 어떻게 "자기가 귀속한 것 같은 공간"으로서 인식해 가는가? 다음 조사에서는 이런 것을 밝혀 나갈 예정입니다.








집필/번역:이마사토 하지메(今里 基、IMASATO Hajime)
리츠메이칸 대학 대학원 선단종합학술연구과 대학원생


*작성:오가와 히로시小川 浩史
UP: 20180801 REV:
기록 보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