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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 E-mail Magazine No.51

2014年08月30日
[Japanese]


리츠메이칸대학교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연구교류 증진 및 정보 발신을 위해 메일매거진 한국어판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리츠메이칸대학교 생존학연구센터http:www.ritsumei-arsvi.org/en/
◇리츠메이칸대학교 글로벌 COE프로그램「생존학」창성거점 웹사이트http://www.arsvi.com/a/index-k.htm

목차
1 【 생존학연구센터의 새로운 얼굴 하시구치 쇼지 】
2 【 개최보고:「장애/사회」제3회「장애인차별해소법의 구조」】
3 【 개최보고:눈 앞의 아프리카 제9회「경계를 넘는 장애인 마을 만드는 한센인」】
4 【 생존학연구센터 Facebook 개설에 대해서 】

1【 생존학연구센터의 새로운 얼굴 하시구치 쇼지 】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생존학의 거듭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스텝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호에는 본 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이 하시구치 쇼지씨의 인사말을 게재합니다.

새롭게 본 연구센터의 전문연구원으로 착임한 하시구치 쇼지입니다. 주요 연구대상은 「젊은이의 노동운동」입니다.「젊은이의 노동운동」이란 2000년 이후 젊은이의 고용환경, 노동조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결성된 개인 가맹 유니온에 의한 운동으로, 저도 운동에 참여하면서 조합원에 대한 인터뷰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 연구센터의 홈페이지 내에 있는 「연구의 현장」에 게재된 「노동상담의 실천과 연구의 사이에서 생각하다」 ( http://www.ritsumei-arsvi.org/news/read/id/566 )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취업활동에 대한 의문에서 연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대학생의 취업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일본사회의 격차나 빈곤에 대해 왕성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와 「젊은이의 노동운동」이 제기된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격차・빈곤문제나 생활보호의 문제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격차・빈곤에 관한 책 소개」(『세금을 고치다』 http://www.arsvi.com/ts/2009b2.htm 수록)의 집필과 「생활보호」 http://www.arsvi.com/d/i03j.htm 등의 데이터 베이스 작성을 해 오고 있습니다.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메일매거진의 편집이나 Facebook의 개설・관리 등에 관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생존학의 테마인 「장애・늙음・질병・차이」는 친근한 것 같지만, 실제 생존학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래서 생존학연구센터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무엇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는가를 저 나름대로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시구치 쇼지
본교 기누가사종합연구기구 전문연구원, 전공은 노동사회학.
저서에는『젊은이의 노동운동――「일하게 해 달라」와 「일 안 할꺼야」의 사회학』(세이카츠서원,2011년),『세금을 고치다』(세이도샤,2009년,다테이와 신야・무라카미 신지와의 공저),『<일할>때를 위한 완전 장비――15세부터 배우는 노동자의 권리』(카이호출판사,2010年,히게 아키오・이다 히로유키와의 공저)등.

◇관련 링크
・개인 페이지 http://www.arsvi.com/w/hs01-k.htm


2 【 개최보고:「장애/사회」제3회「장애인차별해소법의 구조」】

리츠메이칸대학교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7월18일(금), 수작캠퍼스 다목적실에서 생존을 둘러싼 제도・정책 연속세미나「장애/사회」제3회를 개최하여 학생 및 일반시민 등 약25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2부 구성으로 제1부는 DPI일본회의의 최영번씨를 강사로 초정하여,「장애인차별해소법의 구조」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최영번씨는 먼저 차별해소법의 전제인 장애인권리조약과 장애인기봅법에 대해, 조약이 필요하게 된 세계의 장애인 상황, 조약에서 제기 된 「장애의 사회모델」이라는 틀, 더욱이 동 조약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과 합리적 배려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권리조약비준을 위해 2011년에 개정된 장애인기본법에서는 그 총칙에서 권리조약에 기반하고 있는「사회적 장벽」과 차별금지의 정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장에서 의료나 고용, 주택, 배리어프리 등 대응하는 분야 사업이 제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 논하며, 후반부에서는 차별해소법의 차별유형과 각각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였습니다.

제2부에서는 세계인권문제연구소의 전임연구원으로 있는 마츠나미 메구미씨의 인솔 하에 실제 사례에 기반한 케이스 스터티를 그룹별로 전개하였습니다.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 그룹별 토론회에서는 직장과 공공교통기관에서 발생한 사례에 대해 「각각의 사례는 차별로 볼 수 있는가」「차별 혹 차별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장애인에게 제공된 대응은 합리적 배려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는 것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후반부에는 각 그룹별로 논점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3회에 걸친 연속 세미나 실시를 통해 장애인권리조약의 의미와 2011년의 장애인기본법의 개정과 차별해소법과의 관계에 대해 학생과 일반시민 그리고 장애・병을 가진 당사자 모두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실시된 구체적인 사례에 기반한 그룹별 토의는 강연자와 참여자가 상호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세미나 형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질병을 가진 사람들을 둘러싼 새로운 제도・정책을 이해하고 구상하는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 링크
http://www.ritsumei-arsvi.org/news/read/id/572



3 【 개최보고:눈 앞의 아프리카 제9회「경계를 넘는 장애인 마을을 만드는 한센인」 】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6월 27일(금), 본교 기누가사캠퍼스 경학관 211교실에서 제9회「눈 앞의 아프르키」세미나『경계를 넘는 장애인 마을을 만드는 한센인』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연구센터 부센터장인 코가와 사야카 본교 첨단종학학술연구과 준교수에 의한 보고 입니다.

제9회 세미나에서는 교토대학에서 두 명의 열기 왕성한 젊은 연구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아프리카 각국에서 장애나 병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독자의 자립적인 생을 구축/재편하고 있는 가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토다 미카코(교토대학교 대학원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연구 연구과)씨는「국경을 넘는 장애인―중부 아프리카를 사례로」라는 제목으로, 카메룬의 야운데시의 집을 나와 밥벌이를 하는 걸인 업과 콩고의 국경 비지니스를 사례로, 국가과 지역사회라는 틀을 넘어 장애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subsistence)의 유지 기반을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 가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특히 후자의 국경 비지니스는 대단히 흥미 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콩고강을 횡단하는 페리의 장애인 할인・지원제도를 이용한 무역업과 여행객 운송업에 성공한 장애인단체는「판매 왕」으로 불리며, 이 비지니스를 특권적으로 독점하고 있습니다. 코다씨는 불투명한 국경 무역 속에서 그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말로 말하자면 어떤 종류의 특권 계층이 되어, 공적인 허가를 얻음으로서 많은 권력으로 보호를 받으며 일을 얻어 온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이 장애인단체를 상호부조나 자조그룹과는 다른 현대적인 아프리카판 「상인 길드」로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쿄 아키에(교토대학교 아프리카지역연구자료센터)씨는 「고향을 창조하는 병자―산비아의 한세인 병자 마을에서」라는 제목으로, 식민지 시기에 크리스트교 단체가 설립한 요양소나 보호소를 나온 후에 고향으로 갈 수 없어 갈 곳을 잃은 한센병 회복자들이 자신들을 위한 마을=우모요마을을 만들어 가는 역사적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센병 회복자들은 미션단체로부터의 원조 물자를 매개로 주변 주민들과 교류를 하면서 우모요마을에서 자신들의 생계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쿄씨는 자조 그룹 등으로 대표되는 「장애에 대한 문제해결형」의 공동체와 비교하면서 잠비아의 한센병인들의 마을을 생계유지와 식량 배급 등의 생활 실천에 뿌리 둔 「생존의 공동체」로 위치지우고 있습니다.

두 명의 발표에서 공통되는 것은 국가의 사회보장제도가 미약한 아프리카 각국에서 장애나 병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 의한 어떤 류의 씩씩한 생존전략이며, 생계유지의 필요성에 기반하여 전개되는 독자의 사회적 연대의 모습입니다. 객석으로부터의 질의응답에서는 이들 아프리카의 장애나 병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생존전략과 사회적 연대로부터 어떻게 일본의 장애나 병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현재를 생각하는 힌트를 끌어 낼 것인가 하는 질문이 이루어졌습니다.

장애인이 생활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에 기반에 주목하는 국민국가를 넘은 개발과 지원의 패러다임, 피지원자를 분류・분절화하고 제도화된 사회보장과는 다른 「사회에 파고 든 병자의 커뮤니티」. 풍부한 정량 자료를 구사하는 그녀들의 제안을 아프리카의 틀에서 보편적인 틀로 전개해 가기 위해서는 문화적・사회적인 배경의 차이를 파악하여 일본의 장애인・병자에 대해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관련 링크
http://www.ritsumei-arsvi.org/news/read/id/570


4 【 생존학연구센터 Facebook 개설에 대해서 】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오는 7월 31일에 Facebook페이지(우선은 일본어)를 개설하였습니다.
[일본어판] https://www.facebook.com/ritsumeiarsvi
[영어판] https://www.facebook.com/ritsumeiarsvi.en

「생존학연구센터를 보다 가까이에」를 컨셉으로, 보다 상호 대화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꼭 여러분의 응원의 「좋아요!」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페이지 개설이 따라 앞으로 메일매거진은 새롭게 꾸며질 예정입니다.

곧 한국어판 Facebook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계속해서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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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메일 매거진은 arsvi-korea@hanmail.net 계정을 통해서 발송됩니다.
메일매거진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거나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arsvi-korea@hanmail.net 로 연락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생존학연구센터 메일매거진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호 메일매거진은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www.arsvi.com/a/emk.htm

감수: 와타나베 가츠노리
편집담당: 곽정란・임덕영
생존학연구센터 자료갱신담당: 이욱・안효숙・임덕영・곽정란
간행: Research Center for Ars Vivendi, Ritsumeikan University 56-1 Kitamachi, Tojiin, Kita-ku, Kyoto, Japan 603-8577

UP:20140830 R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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