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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 E-mail Magazine No.45

2014年02月28日
[Japanese]


리츠메이칸대학 생존학 연구센터는 정보발신과 양국의 연구교류 증진을 위해, 한국어판 메일매거진을 정기적으로 발신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생존학연구센터의 국제연계 (4) 】
2 【연구센터관련 간행물・서적 】
3 【개최보고】
4 【생존학 메일매거진 소개】

1 【생존학연구센터의 국제연계 (4) 】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생존학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해외 연구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4회에서는 생존한연구센터 Paul Dumouchel교수의 국제컨퍼런스 소개문을 게재합니다.

2014년3월19, 20일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생존학연구센터와 「사회정의와 카타스트로피(대재앙)」연구프로젝트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연구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연적, 인위적 양쪽 모두에서 발생 가능한 대재앙과 정의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 관계성이란, 재앙의 발생을 가능한 한 막기 위함이며, 또한 가장 취약한 (vulnerable)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재앙의 피해자에 대하여 우리는 어떠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지 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논점과 관련된 복합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앙이란 국소적인 사건이며, 시간•공간적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직접 영향을 받는 것은 사회의 일부의 사람들이며, 다른 지역은 피해와 무관한 상태가 됩니다. 재앙의 피해자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부담하고 있는지? 피해자의 권리란 무엇인지? 그 외의 의무란 무엇인지? 인도주의적인 원조나 경제적 부흥을 넘어 중대한 파국에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무엇이 권리로서 부여되고 있는지? 피해자에게 어떠한 원조, 어떠한 보상을 하는 것이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의 의무인지? 그리고 그것은 누구의 의무인지?

또한 지진, 태풍으로 일부의 누군가만 영향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리스크는 모두에게 공유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마도 우리는 함께 책임을 지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유된 리스크란 정의에 관한 근대적인 이론이 본질적이라고 간주하는 상호 관계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재앙이 일어난 후에 무슨 일이 생길 지와 관련된 이러한 논점에는 실천적인 인류학의 상(相) 이 있습니다. 희생자는 어떻게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지? 재앙 뒤에는 얼마나 사회조직이 파괴되는지. 또한 어느 단계에서 어떠한 국면에서 사회조직이 보강될 수 있는지? 과거의 대재앙, 그리고 미래의 대재앙의 전망을 우리가 알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미래에 대한 우리의 책임은 무엇일까요?

◇관련 링크
국제컨퍼런스 「사회정의와 재앙 : 리스크・책임・호혜성」
http://www.arsvi.com/a/20140319-k.htm

2 【연구센터관련 간행물・서적 】
▽『너무 움직이면 안 된다:질 들뢰즈와 생성변화의 철학』 치바 마사야(千葉雅也) 가와데서방신사(河出書房新社),369p.
http://www.arsvi.com/b2010/1310cm-k.htm

이하, 저자의 본 연구센터 치바 마사야(千葉雅也)교수의 소개문입니다.

너무 움직이면 안 된다. 여기서 움직인다는 말은 같은 곳에 머무는 것이 아닌 다른 곳에, 다른 사람을 향해, 자신을 타인과 관계를 맺게 한다=접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지나치게 관계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은둔형 외톨이에게 초점을 두려는 것은 아닙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닌, 「지나치지 않은」정도의 움직임입니다. 관계=접속을 과잉화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의 모든 것과 연결되려고 하지 않는 것이며, 또한 원래 세계의 모든 것은 (잠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세계관을 포기하는 것이 됩니다.
여러 가지 관계가 여기저기에서 「어느 정도는」단절되고 있는 것입니다.

본서는 들뢰즈, 그리고 들뢰즈&가타리의 철학의 핵심은 관계의 「접속과 단절」사이에 있는 「과」라는 접속사와 여기서 작동하는 「너무 ~하지 않는」이란 수사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개의 극 「접속적 들뢰즈」의 배경은 베르그송이며, 「절단적 들뢰즈」의 배경은 흄에 있다고 보면서, 본서에는 들뢰즈의 흄주의를 부각시켜 텍스트의 여러 부분에서 접속을 과잉화 시키지 않는 「유한성」의 긍정을 모색합니다.

3 【개최보고】
1월13일(월)리츠메이칸대학 기누가사캠퍼스에서 지역사회기반 사회복지서비스제도에 관한 연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기획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에 대한 「지역(커뮤니티)을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라 불리는 활동과 관련하여 지역복지 사회자원을 활용 한 지원방식과 이를 가능케 하는 커뮤니티 만들기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연구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당일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기반 사회복지서비스제도에 관한 연구회
http://www.arsvi.com/a/20140113-k.htm

4 【생존학 메일매거진 소개】
생존학연구센터에는 「생존학」과 관련한 최신연구활동을 영어・일본어・한국어 메일매거진으로 국제발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메일매거진은 아래 웹사이트에 기재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생존학연구센터의 연구활동을 계속적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rs Vivendi E-mail Magazines (영어)
http://www.arsvi.com/a/eme.htm
◇생존학연구센터 일본어 메일매거진
http://archive.mag2.com/0001126512/index.html
◇생존학연구센터 한국어 메일매거진
http://www.arsvi.com/a/emk.htm
http://www.arsvi.com/a/emk-j.htm(일본어)

・한국어 메일 메거진은 arsvi-korea@hanmail.net 계정을 통해서 발송되어지고 있습니다.
메일 매거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거나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arsvi-korea@hanmail.net으로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호 메일 매거진에 대해서는 아래의 URL을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arsvi.com/a/emk.htm

감수: 와타나베 가즈노리 (渡辺 克典)
편집담당 : 안효숙・이욱
생존학 연구센터 자료갱신:곽정란・안효숙 ・이욱・임덕영
간행: Research Center for Ars Vivendi, Ritsumeikan University
56-1 Kitamachi, Tojiin, Kita-ku, Kyoto, Japan 603-8577

UP:20140228 REV: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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