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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학 E-mail Magazine No.29

2012年12月31日
[Japanese]


리츠메이칸대학 생존학연구센터는 정보발신과 양국의 연구교류를 위해 메일메거진 한국어판을 정기적으로 발신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생존학 4개의 축 (1) 「생존의 현대사」】
2 【좌담 도시론--잡지 「생존학」vol.6 「특집:도시」】
3 【개최보고】

1 【생존학 4개의 축 (1) 「생존의 현대사」】

생존학연구센터에서는 생존학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금년도부터 4개의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호에서는 본교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다테이와 신야교수의「생존의 현대사)에 대한 소개문을 게재합니다.

이 테마로 문부성 과학연구비에 두 번 연속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고 또한 충분히 실현 가능한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고쳐 써 내면 좋을지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청서가 포함된 문서와 관련 연표 리스트 등은 생존학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연구센터가 발행하는 잡지 『생존학』에서도 몇 번 정도 그러한 내용에 관하여 쓴 적이 있습니다. 봐주셨으면 합니다.

현장의 바쁜 사람들은 스스로 기록을 남기고 정리하는 일은 못합니다. 하고 싶어도 바빠서 할 수 없습니다. 힘든 사람도 힘든 점을 일부러 적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직업, 업계에서 그러한 체계가 갖추어져 있는 경우에는 재정이 있거나 조직을 통해 기록되는 일이 있지만 그것은 기본적으로 자기긍정적인 것입니다.
물론 긍정받아야 할 점은 긍정받아야 하지만 긍정적인 일만 일어날 정도로 세상에 행복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구자가 꼭 그렇지 않아도 되지만 할 일중에 한 가지가 기록하여 기술하는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혼자서는 힘들며, 조직, 체계가 없으면 불가능하며 지속 될 수 없습니다.그래서 기록하는 것이 본 연구 센터의 일 중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자금이 없고, 만약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살 수 없는 그러나 (적어도 일부의 사람에게는) 가치가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고(故)히로타 선생님이 남겨 주신 책과 자료를 받는 기쁜 일이 최근 있었습니다.
헌책방에 내놓으실 것이라면 차라리 저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2 【좌담 도시론--잡지 「생존학」vol.6 「특집:도시」】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본교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수료생)인 나카쿠라 토모히로에 의한 소개입니다.

최근『생존학』제6호「특집:도시」의 좌담기획이 宇城輝人(우시로 테루히토)씨(후쿠이현립대학)、酒井隆史(사카이 타카시)씨(오사카부립대학)、前川真行(마에가와 마사유키)씨(오사카부립대학)를 초대하여 아마다 교수(본교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의 사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좌담기획은 연구자들이 각각 자신의 번역본과 저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유쾌한 유머의 꽃을 피우며 4시간을 넘는 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많은 논점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국가에 저항하는「도시의 정신」,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어도 계승되는 혁명이나 폭동의 도시에 관한 기억, 지속을 어떻게 옹호할것인가, 한편으로 일본의 도시의「윤곽」없음을 인식하면서 도시의「현명한 통치」란 무엇일까?
시장주의로부터 탈피하는「도시」의 가능성, 도시의 비공식적 노동의 규제강화 속에서 살아남은 여성화, 지방에서 가시화 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의 가시화・포섭등의 논점이 등장했습니다. 도시문제의 논의방법 그 자체가 곤란한가라는 매우 시사적인 좌담이었습니다.

3 【개최보고】

생존학연구센터는 지금까지 `한국국제장애학학술회’와 연구 협정을 체결해, 연구 교류를 실시 해 왔습니다. 12월 16일 쌍방이 서로 만나, 체결 조인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온화한 분위기에서 개최 된 회의를 통해 한일의 연구상황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향후 한일 연구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한국어 메일 메거진은 arsvi-korea@hanmail.net 계정을 통해서 발송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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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svi.com/a/emk.htm

감수: 홋타 요시타로 (堀田 義太郎)
편집담당 : 안효숙・이욱
생존학 연구센터 자료갱신:정희경・ 이욱・안효숙 ・임덕영・곽정란
간행: Research Center for Ars Vivendi, Ritsumeikan University
56-1 Kitamachi, Tojiin, Kita-ku, Kyoto, Japan 603-8577

UP:20121231  R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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