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메이칸대학 GCOE글로벌「생존학」창성거점에서는 한국어 메일매거진을 정기적으로 발신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의 연구와 정보교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본 연구센터는 리츠메이칸 대학 대학원 첨단종합학술 연구과와 연계하여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첨단학술연구과에서 연구활동을 해 온 정희경씨가 「한국 장애인운동의 현대사――당사자주의의 형성과정」이란 주제로 박사논문을 제출하고,박사학위 수여와 함께 일본에서의 학업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보는 견해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 정희경씨의 논문은 그러한 논의를 환기하기 위한 기본적 문헌으로써, 폭넓게 읽혀져야 할 가치가 있는 논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한국어와 일본어로써 발간되어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본 연구과에 재학중인 안효숙씨는 박사예비논문(석사논문에 준함) 「ALS환자의 의사전달――한일의 역사와 현재상황」이란 주제로 논문을 제출, 심사에 합격 후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ALS(루게릭)에 관련한 분들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정리한 매우 귀중한 연구로써 향후 연구의 새로운 진전이 기대됩니다.
*.본 연구과는 기본5년간의 일관제 박사과정 대학원입니다만, 다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박사전기과정(석사)부터 입학하는 분들도 2년차에 석사논문에 준하는「박사예비논문」을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박사예비논문을 석사논문으로 인정 석사학위를 취득 후 과정을 수료하기도 합니다.
2012년도에도 저희 연구과는 한국인 유학생을 맞이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연구센터와 연구과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연구 발전과 교류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 다테이와 신야 -
・생존학 센터와 관련된 행사등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arsvi.com/a/e2011a-k.htm
・한국어 메일 메거진은 지난 10호부터 arsvi-korea@hanmail.net 계정을 통해서 발송되어지고 있습니다.
메일 매거진에 대한 의견이나 가까운 분들에게 소개를 희망하시는 분은 위의 메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호 메일 매거진에 대해서는 아래의 URL을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arsvi.com/a/emk.htm
감수: 다테이와 신야 (立岩真也)
편집: 나카구라 도모노리 (中倉智徳)・안 효숙・이욱
생존학센터 자료갱신:정희경・ 이욱・안효숙 ・임덕영・곽정란
간행: Research Center for Ars Vivendi, Ritsumeikan University
56-1 Kitamachi, Tojiin, Kita-ku, Kyoto, Japan 603-8577